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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돈의 시기에 아이들에게 등대의 역할을 하시고 또, 그 아이들이 자라 이 시대의 등대가 되길 바라셨던 故 이준묵 목사님의 설립이념에 의해 1953년 3월 6일 아이들을 품기 시작하여 어느덧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.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이 곳 등대원에서 지내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것을 유산으로 내어줄까? 수많은 고민을 해 봅니다.

'착하게 살아라', '바르게 살아라', '배려하며 살아라' 좋은 말들은 참으로 많습니다.
그렇지만 사람들과의 건강한 소통을 통해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고민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인으로 키워낼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습니다.

아이들이 이곳에서 살아가는 동안 따뜻한 기억, 행복한 추억, 그리고 소중한 인연 등으로 가슴을 채워 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도 함께 손 내밀어 지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
'언제나 내편'이 되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.

해남등대원장 박자원